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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지원, ‘2017년 선별집중심사 항목’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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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지원, ‘2017년 선별집중심사 항목’ 선정
  • 조영민 기자
  • 승인 2017.01.13 13: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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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병원 대상 20항목과 병·의원 대상 4항목 선정

[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지원은 ‘2017년 선별집중심사 항목’으로 종합병원 대상 20항목과 병·의원 대상 4항목을 선정했다.

선별집중심사 항목으로 선정되면 대상 항목에 대해 의료기관의 요양급여비용 청구내역 및 진료기록부에 대한 확인․분석을 강화하게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종합병원 심사가 지원으로 이관되면서 기존 병․의원처럼 종합병원 선별집중심사 항목도 운영한다.

선별집중심사는 진료비 규모가 급격하게 증가되거나 사회·정책적으로 진료행태 개선이 필요한 의료서비스 항목을 선정해 사전에 알리고 집중심사 및 모니터링을 실시함으로써, 요양기관의 자율적 적정진료를 유도하는 제도이다.

한편, 올해 종합병원 선별집중심사 대상은 20항목이고, 그 중 Cone Beam CT 등 8항목은 상급종합병원과 공통으로 운영된다.

지난해 종합병원 선별집중심사 운영항목 중 14항목은 올해에도 유지되고, 2017년 신규 운영항목으로 ‘하기도 증기흡입치료, 종양표지자검사(3종 이상), 일반 CT(2회 이상), 내시경적 상부 소화관 종양수술, 건 및 인대 성형술, ESWL 입원료’ 등 6항목이 추가됐다.

이와 관련해 심평원 대전지원 관계자는 “2017년 병·의원 선별집중심사 대상 4항목 중 ‘척추수술’과 ‘향정신성의약품 장기처방’은 필수 공통 항목으로 운영되고, ‘요양병원 한의과 협진’과 ‘Cone Beam CT’ 2항목은 대전지원이 자체 선정했다”고 밝혔다.

조영민 기자 dt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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