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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희 진주시장, 수출농업 활성화를 위해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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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희 진주시장, 수출농업 활성화를 위해 현장 방문
  • 노지철 기자
  • 승인 2017.01.13 13: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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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노지철 기자] 이창희 진주시장은 13일 오전 11시께 수출농업 활성화 위해 수곡덕천영농조합법인(수곡딸기수출농단)의 농가와 선별장을 방문해 농업인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시장은 지난 2010년 진주시장으로 취임한 이후 국제적인 경기침체, FTA 등 한국농업의 위기 속에서도 20여회의 해외시장 개척활동 등 수출농업 육성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이 창희 시장의 그 결과로 수출국 다변화를 통해 지난 2011년 신선농산물 수출 3000만 달러를 달성한 이래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 2016년도에는 신선농산물 3900만 달러의 수출을 달성했다.

진주시 신선농산물 수출주력 품목인 채소류 중 딸기는 2600만달러 수출로 전국의 80%, 파프리카는 1000만달러 수출로 전국의 11%를 차지해 국내 농산물 공급량 조절과 가격 안정에 크게 기여했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농산물 수출 증대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은 물론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해 수출국 다변화와 해외바이어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진주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노지철 기자 rgc56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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