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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벨트 규제완화, 하남시 덕풍동 ‘하남 벨리체’ 조합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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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벨트 규제완화, 하남시 덕풍동 ‘하남 벨리체’ 조합원 모집
  • 장신영 기자
  • 승인 2017.01.1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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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장신영 기자] 쌍용건설이 하남시 덕풍동 438번지 일원에 시공 예정인 ‘하남 벨리체’가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하남 벨리체는 지하 4층~지상 29층, 7개 동에 전용면적 59㎡는 3가지 타입으로 694세대, 전용면적 74㎡는 96세대, 전용면적 84㎡는 90세대, 총 880세대로 선호도가 높은 59㎡ 위주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지하철 5호선 연장노선이 2020년 완공되면 강남까지 20분대 진입이 가능한 덕풍역에 근접해 있다.

하남은 서울과 인접해 있어 그 동안 개발 가능성이 끊임없이 제기됐던 곳이다. 행정 면적의 무려 80%가 그린벨트에 속해 있는 하남시는 지난해 정부가 발표한 ‘그린벨트 규제 개선 방안’으로 그린벨트 해제 절차가 간소화 됨으로써 앞으로 미니 택지지구나 산업단지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예측되면서 토지 가격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하남시 녹지지역 땅값은 전년보다 3.98% 올랐다. 같은 기간 전국 녹지 땅값 상승률(2.1%)을 웃도는 수치다.

하남의 미사∙위례∙감일 지구의 경우 이미 그린벨트가 해제돼 대규모 개발이 진행 중이다. 그 외 48개 취락은 자연녹지지역에서 제1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지정돼 건축물의 신축 등 개발행위가 가능해졌다.

하남 벨리체 단지 주변에는 동부초, 동부중, 남한고, 한국 애니메이션고 등 다수의 학군이 형성되어 있고 덕풍1동 주민센터를 비롯해 하남SD병원, 하남시청, 홈플러스, GS슈퍼마켓, 이마트, 스타필드 하남 등이 위치해 있다. 또한 인근에 코스트코와 이케아도 입점 예정이다.

전 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어 있으며 에너지효율 2등급을 통하여 에너지절약형 아파트로 지어진다.

단지 주변은 풍부한 녹지와 수변환경으로 에코 힐링 조경을 설계했으며, 현대적인 감각의 인테리어로 최신 주거 트렌드에 맞춰 과학적 설계를 통해 최첨단 스마트 시스템을 구현했다.

조합설립인가 신청일 현재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이거나 소형주택(전용85㎡이하 1채) 소유자면 조합원 가입이 가능하다. 주택청약통장으로 인한 경쟁이 없고 일반분양 대비 10~20%가량 낮은 가격에 원하는 동, 호수를 선택할 수 있다.

한편 하남 벨리체 홍보관 위치는 서울시 강동구 길동 425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장신영 기자 jsy11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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