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명절 성수식품 수거검사 및 위생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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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명절 성수식품 수거검사 및 위생점검
  • 조형주 기자
  • 승인 2017.01.13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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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조형주 기자] 구미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16일부터 이달 말까지 "성수식품 수거검사 및 식중독 긴급대응시스템" 가동 하기로 했다.

먼저 구미역 등 다중이용시설 내 음식점에 대한 식재료 관리 상태 등 위생점검을 실시하고, 설 성수식품 판매업소 점검과 더불어 한과류, 떡류, 두부류 등 제수용품과 다류, 인삼제품류, 벌꿀 등 선물용 건강식품 등을 수거, 위해성분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여 부적합제품 유통을 사전 차단하고자 한다.

또, 시민들에게는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예방 ▴제수용식품 보관법 ▴건강한 명절음식 섭취요령 등 식중독예방을 위해 시 홈페이지 및 다중이용시설 전광판을 활용, 적극 홍보하고 식품 사고 대응업무에 공백이 없도록 연휴기간 비상근무반을 편성, 식중독 의심 신고시 신속 출동, 원인조사 및 확산차단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박수연 위생과장은 “시민이 편안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식품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식중독으로 의심되는 환자가 발생할 경우 즉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조형주 기자 nacf25_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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