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경남 함양군은 지리산 청정 항노화농산물이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서울·부산·창원·대전·울산 등 전국 각지에서 대대적인 설맞이 특판전을 펼친다.
군은 전국 50여개 업체가 특판전이 열리는 6곳을 찾아 900여 품목의 항노화농특산물 집중 판매한다.
13일 함양군에 따르면 먼저 16일부터 31일까지 직거래장터를 함양산삼골휴게소 상·하행선에 자리한 로컬푸드 매장에서 설맞이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로컬푸드매장에서는 사과 등 우수특산물 700여 품목이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된다.
또한, 설대목인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동안은 부산 메가마트 동래점 주차장에서 10개의 부스를 차리고 20여개 업체가 준비한 곶감 쌀·사과·한과·장류 등 설맞이 상품을 판매한다.
특히 24일에는 경남도청 민원실 앞 광장에서 5개 업체의 사과·블루베리즙·수제떡갈비 등을 판매한다.
19~26일 서울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사과·곶감·밤·잡곡·쌀 등 제수용품 특판전을 펼치고, 24~25일 이틀간 대전 서구청에서 마련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곶감과 식초 등을 판매한다.
농협 경남지역본부가 19~26일 8일간운영, 농협 울산유통센터주관 특판행사에도 19~27일 9일간 사과·곶감 등 설날 선물용을 판매한다.
박영철 기자 ppp99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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