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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적인 ‘자가 가슴지방이식 생착률’ 향상, ‘하베스트젯2’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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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적인 ‘자가 가슴지방이식 생착률’ 향상, ‘하베스트젯2’ 유리
  • 조에스더 기자
  • 승인 2017.01.13 11: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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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조에스더 기자] 최근 성형 트렌드는 ‘자연스럽되 확연한 변화’를 유도하는 것이다. 수술한 티는 나지 않으면서 드라마틱한 변화를 줄 수 있는 시술 중 하나가 ‘지방이식’이다.

자신의 복부, 허벅지, 옆구리 등에서 지방조직을 채취해 빈약한 부위에 골고루 주입, 볼륨감을 채워주는 시술이다. 요즘엔 ‘미인’의 기준은 얼굴 생김새를 넘어 몸매까지 아우르고 있다.

팔·다리·복부는 가늘어도 가슴은 풍만해야 한다. 하지만 이는 현실적으로 타고나지 않는 이상 본인의 노력으로는 교정할 수 없다. 가슴을 생각하면 전반적으로 통통해지고, 다이어트에 성공한 경우 가슴도 함께 빈약해져서다.

실제로 국내서 가장 성행하는 가슴성형은 단연 ‘가슴확대수술’이다. 가슴 성형수술은 축소성형, 유륜성형, 유두성형 등 다양하지만 국내서는 보형물이나 지방을 이식해 볼륨을 키워주는 확대수술의 인기가 독보적이다.

이 가운데 지방이식은 수술한 티가 나지 않고 최소침습으로 볼륨을 채워줘 인기를 얻고 있다. 이정민 비앤미성형외과 대표원장은 “과거엔 보형물을 이용하는 수술이 주를 이루었지만, 최근에는 체내 보형물 삽입에 따른 부작용 우려를 줄일 수 있는 자가지방 이식을 통한 가슴확대술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보형물이 아무리 퀄리티가 높아져도 이물질인 이상 부작용에서 100% 자유로울 수는 없다. 또 촉감을 중요시하거나, 이물감이 부담스럽거나, 자신의 가슴모양을 그대로 살리되 볼륨만 키우고 싶은 여성들은 보형물을 이식하기보다 자신의 지방조직을 채우는 방식을 선호한다.

이 과정에서 불필요한 지방을 흡입한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군살은 줄이고 가슴볼륨을 높이는 어쩌면 여성들의 이상에 딱 맞는 시술로 볼 수 있다.

최근에는 하베스트젯2 자가지방 가슴확대술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이 시술은 복부, 허벅지, 엉덩이 등 지방이 많이 쌓인 부위의 지방세포를 채취하고 하베스트젯2로 면밀하게 순수지방세포만 정제해낸다. 이를 다시 가슴에 주입하는 시술로 보형물 삽입에 비해 부작용의 위험이 덜한 편이다.

이정민 원장은 “하베스트젯2 자가지방이식 수술은 빼고 싶지만 빠지지 않는 부위의 군살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면서 동시에 가슴 볼륨까지 키울 수 있는 수술”이라며 “이식한 지방이 가슴조직들과 결합해 가슴지방으로 자리잡는 생착률은 높이고 부작용은 줄여 만족도가 높다”고 소개했다. 무엇보다 기존 가슴지방이식의 가장 큰 단점으로 지적돼 온 생착률 문제를 해결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원장은 “하베스트젯2는 워터젯 방식을 이용, 불필요한 지방이 있는 부위에 균일한 크기의 지방을 최소 손상으로 흡입한 뒤 특수 필터를 이용해 지방이 공기 중에 노출되는 시간을 단축시켜 생착률을 크게 높였다”고 말했다.

하베스트젯2 공식 키닥터 이정민 원장은 “하베스트젯2 시술이 굉장히 우수한 것은 맞지만, 이를 핸들링하는 담당 의사의 임상경험이나 디테일한 술기에 따라 생착률이 달라질 수 있다”며 “만족도를 높이려면 시술 전 경험이 풍부한 의사를 선택하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의료소비자는 무조건 가슴 크기에만 집착하기보다 개인의 상황에 맞게 볼륨 및 가슴 라인을 완성할 수 있도록 의료진과 면밀히 상담받을 필요가 있다”며 “자신의 신체 구조, 가슴사이즈, 체형 등 객관적인 수치를 파악하고 이를 고려한 수술법과 볼륨 증대 여부를 적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조에스더 기자 esder88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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