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서오현 기자] 울산에 거주하는 A씨는 유독 추위를 잘 타 겨울이면 ‘집순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곤 한다. 웬만해선 약속도 잘 잡지 않고 따뜻한 전기장판에 이불을 덮고 누워 라면과 간식을 먹는 것이 A양의 겨울철 가장 큰 즐거움이다.

하지만 그래서인지 겨울만 되면 살이 기본으로 5kg 이상 불어난다는 것이 문제. 추위를 잘 타는 A양과 같은 사람들도 편안하게 할 수 있는 다이어트 방법은 없는 것일까?

이러한 다이어트 관심 속에서 다이어트 전문 기업 예신의 울산 삼산점이 일명 배우 이재은 다이어트 프로그램이라고 불리는 체온 업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런칭했다고 13일 전했다.

해당 다이어트 프로그램은 체온이 1도만 올라가도 면역력이 높아지고 기초대사량이 상승하며 노폐물과 독소 배출이 원활해진다는 원리에서 착안한 다이어트로, 특히 특수제작한 다이어트 스톤을 물에 끓여 전신을 수기 관리하는 묘색테라피를 적용하고 있다.

예신 울산 삼산점 원장은 “추울 때는 야외활동 및 운동량이 적어지고, 반대로 식욕은 더욱 당기기 마련이다 보니 다이어트를 하기 어려울 수 밖에 없다”며 “체온 업 다이어트는 추운 날씨 속 더 꽁꽁 언 몸을 녹이고 기초대사량을 증진시키며 노폐물, 독소 배출을 원활하게 해주어 다이어트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예신은 체온업관리, 이베리스S라인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서오현 기자 seoohye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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