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성서경찰서, 두류공원내 도박관련 현장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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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성서경찰서, 두류공원내 도박관련 현장조치
  • 박강용 기자
  • 승인 2017.01.13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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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류공원 야산일대 도박행위 근절을 위한 청원경찰 합동단속 및 예방활동추진

[KNS뉴스통신=박강용 기자] 대구성서경찰서(서장 이규문)는 지난 12일 두류공원 내 두리봉 야산 등 상습도박장소 3개소에서 전·의경 상설중대 및 두류공원 관리사무소 청원경찰 합동으로 도박행위 근절을 위한 불법도박장비 회수 및 예방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단속 및 예방활동은 성서경찰서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두류공원 종합치안대책의 일환으로 최근 따듯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야산일대에서 도박꾼들이 다시금 활동을 시작할 수 있다는 판단에 도박행위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실시됐다.

현장에는 언제든지 도박을 할 수 있도록 비치된 돗자리, 방석 등에 대하여 두류공원 관리사무소 청원경찰과 합동으로 불법도박장비 등을 회수하고, 도박판 개장을 용이하게 하도록 미리 야산일대 경사로를 파내어 평탄화 작업을 해 놓은 대지에 대하여 삽·곡괭이 등 장비를 활용, 다시 경사로화 시키는 등 원상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성서경찰서 관계자는 “고질적으로 이어져 온 두류공원 야산일대 도박행위에 대하여 ‘두류공원 종합치안 보완대책’추진하여, 대구시내 최대 근린공원인 두류공원을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박강용 기자 pgy7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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