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용수 기자] 대구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19대 대통령선거 및 상시 위반행위 예방·단속업무를 수행할 공정선거지원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대구시선관위 2명, 구·군선관위별 10명 내외로 총80명 정도이며,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자’로서 정당의 당원이 아닌 중립적이고 공정한 자라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지원 희망자는 선관위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지원서 등 구비서류를 접수마감일까지 근무를 희망하는 선관위에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되고, 합격자는 서류전형과 면접심사를 거쳐 2월 10일경 최종 결정된다.

근무기간은 단계별로 1단계 2월 13일부터 대통령선거일 후 10일까지, 2단계 대통령선거일전 60일부터 선거일 후 10일까지 구분하여 운영하며, 기타 근무조건 등 자세한 내용은 해당 선관위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선관위는 올바른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위법행위 예방·단속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뜻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당부했다.

장용수 기자 suya_o_@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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