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진영진 기자] 흔히 창업은 은퇴 시기의 베이비붐 세대가 주로 한다는 인식이 있지만, 최근 고용 불안정과 취업난이 심화하면서 취업 대신 SNS에서 인기가 많은 창업에 뛰어드는 젊은 창업주들이 늘고 있다.
‘강정구의 피자생각’ 관계자는 20대에서 40대에 이르는 젊은 창업주들의 특징을 ‘체험형’, ‘정보형’, ‘실속형’으로 나눌 수 있다고 설명한다.
예비창업주가 젊을수록 소비자의 관점에서 직접 맛을 보거나 매장을 방문해 보고 창업까지 욕심내 보는 ‘체험형’, 인기 SNS와 입소문 조사 등 직접 발로 뛰어 살아 있는 정보를 수집하는 ‘정보형’, 창업 아이템을 직접 운용할 수 있는가와 창업비용 대비 수익, 본사의 지원 등을 꼼꼼히 따져보고 비교하는 ‘실속형’ 창업 유형이 나타난다는 것이다.
관계자는 “SNS에서 다양한 연령층에 인기가 많아 20대에서 30대, 40대에 이르는 젊은 예비창업주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청년창업, 부부창업, 은퇴창업, 직장인창업, 업종변경창업 등 창업의 유형은 다양하지만, 특히 젊은 창업주들에게 인기 있는 이유는 우선 맛이 있고, 메뉴가 다양하며, 만들기 쉽고 운영이 어렵지 않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강정구의 피자생각’은 현재 피자업계에서 맛과 함께 탄탄한 운영 방식으로 인정받고 있는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수많은 국내 피자 브랜드 가운데서도 최근 많은 각광을 받으며 창업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젊은 창업주들은 어디에서, 어떤 아이템이 인기라더라 하는 말만 듣고는 창업에 뛰어들지 않는 경향이 있다. 직접 맛을 보고, 자신만의 기준으로 창업 아이템에 적합하다고 판단될 때 비로소 문의하고 하나하나 꼼꼼히 상담하며 신중하게 결정하는 경향이 있다. ‘강정구의 피자생각’의 강정구 대표가 mbn방송을 통해 성공한 젊은 CEO로 소개되면서 그를 롤 모델 삼아 창업 성공의 신화를 꿈꾸는 젊은 창업주들의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강정구 대표는 15년 피자 외길 인생을 걸어온 피자의 달인으로 방송이나 광고에 의존하지 않고 오직 맛과 도전적이고 정직한 창업 정신으로 브랜드를 일군 장본인이다.
그의 이념에 따라 ‘강정구의 피자생각’은 갑자기 생겨서 우르르 사라지는 저가형 브랜드와 차별되는 대표적인 국내 피자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오고 있다.
‘강정구의 피자생각’ 관계자는 “강정구 대표 자신이 젊은 사업가이기에 젊은 창업주들에게 더 큰 격려와 응원을 아끼지 않는 것도 사실이다. 본사 차원에서도 누구나 쉽게 도전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매장 임대료 지원 혜택을 제공하는 등 더 많은 기회를 주기 위해 노력한다. 덕분에 월 매출 1억의 성공 신화를 이르고 있는 젊은 창업주의 사례가 많다"고 말했다.
한편, ‘시카고피자’, ‘못난이피자’로 유명한 ‘강정구의 피자생각’은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본사의 도움 없이 오픈할 수 있을 때까지 무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연령대별ㆍ유형별 인큐베이팅 방식의 교육과 식재료 패키지 제공으로 쉽고 안정적인 창업을 지원한다.
진영진 기자 esder8827@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