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역사교육특위 등 '교육부 국정교과서 강행의 문제점 ' 긴급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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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역사교육특위 등 '교육부 국정교과서 강행의 문제점 ' 긴급 토론회 개최
  • 서혜정 기자
  • 승인 2017.01.12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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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서혜정 기자] 더불어민주당 역사교과서국정화저지특별위원회는 한국사교과서국정화저지네트워크, 국민의당, 정의당과 공동으로 ‘교육부 국정교과서 강행, 무엇이 문제인가’ 긴급토론회를 개최한다.

오는 12일 오후 1시 국회의원회관 제 8간담회의실(211호)에서 열리는 이 토론회는 ▲역사교과서 국정‧검정 혼용 방침의 문제점 ▲ 역사과 교육과정과 편찬기준의 문제점 및 바람직한 교과서 개발 일정 ▲ 교육부의 검정절차 강화 및 연구학교 지정 운영에 대한 의견 등에 대한 전문가 견해와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더민주 역사교과서국정화저지특위 위원장 유은혜(고양병) 의원은 “교육부의 2017년 국정‧검정 혼용과 연구학교 지정 강행은 국정교과서를 계속 강행하겠다는 의미와 같다”면서 “학교현장의 혼란을 없애겠다는 교육부가 오히려 학교를 이념갈등의 장으로 만들고 혼란만 가중시키고 있다”고 취지를 밝혔다.

한편 이번 토론회 발제자는 한상권 한국사교과서국정화저지네트워크 상임대표(덕성여대 사학과 교수), 양정현 부산대 역사교육과 교수가 나설 예정이며, 토론회 좌장은 역사교과서국정화저지특별위원장 유은혜 의원이 맡는다.

토론자로는 김한종 한국교원대 역사교육과 교수, 강성호 서양사학회 회장, 김육훈 역사교육연구소장이 참여한다.

서혜정 기자 alfime@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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