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형 공공임대주택 '따복하우스' 홍보관 개관 및 청약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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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형 공공임대주택 '따복하우스' 홍보관 개관 및 청약접수
  • 한민재 기자
  • 승인 2017.01.12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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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복하우스 홍보관 외관

[KNS뉴스통신=한민재 기자] 신혼부부와 청년을 위한 경기도형 공공임대주택 ‘BABY2+ 따복하우스 홍보관’이 12일 경기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경기도청 이전부지에 문을 열고 입주자 모집 청약접수를 시작했다.

이날 오전 9시30분에 열린 홍보관 개관식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 김호겸 도의회 부의장, 오완석 도의원, 송순택 도의원, 도태호 수원시 제2부시장, 최금식 경기도시공사 사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홍보관은 경기도가 경기도시공사와 함께 BABY2+ 따복하우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수원 광교, 안양 관양, 화성 진안1.2 등 4개 지구 291호의 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청약접수를 하기 위해 건립됐다.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도청사 이전부지(262-1 일원) 내 3800㎡ 대지에 지상 2층, 연면적 853㎡ 규모로 들어선 홍보관은 따복하우스에 조성될 공유공간을 미리 체험하고 사업현황 등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한편 따복하우스 홍보관에서는 이날부터 22일까지 수원 광교 등 4개 지구 291호의 입주자 모집 접수를 받는다. 접수는 현장 접수와 우편접수가 가능하며 당첨자 발표는 오는 3월14일 있을 예정이다.

따복하우스 홍보관은 12일부터 22일까지 11일 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방문할 수 있다. 입주자 모집인원 및 입주자격 등의 자세한 사항은 따복하우스(http://ddabokhouse.co.kr) 홈페이지에 게시된 입주자 모집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BABY 2+ 따복하우스’는 청년층의 주거와 결혼, 저출산 극복을 돕기 위해 경기도가 추진 중인 공공임대주택이다. 도는 내년까지 따복하우스 1만호를 착공해 2020년 중 입주를 마칠 계획이다.

한민재 기자 sushi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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