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11일 오후3시30분, 경기도의회 의장 접견실에서 경기도 상인연합회(연합회장 봉필규) 회장단을 만나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및 소상공인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경기도 상인연합회 봉필규 회장은 “전통시장이 활성화 되고, 소상공인들이 대형마트나 SSM과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지원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내 공동 물류센터건립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이에 정 의장은 “대형기업의 자영업 시장 진출로 인해 가뜩이나 어려운 시기에 가장 큰 피해를 입고 있는 분들이 바로 소상공인 여러분들”이라며, “경기도의회는 경기도와 긴밀히 협의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 상인연합회 봉필규 회장(안양 남부시장)을 비롯해 박기순 수석부회장(부천 제일시장), 김병도(오산 오색시장), 이상백(의정부 제일시장)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KNS뉴스통신 kns@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