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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혹한으로 6명 추가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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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혹한으로 6명 추가 사망
  • AFPBBNews=KNS뉴스통신
  • 승인 2017.01.11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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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 AFPBBNews

[크레디트 ⒸAFPBBNews=KNS뉴스통신] (바르샤바=AFP) 폴란드 당국은 10일(현지시간) 유럽 전역에 24시간 이어진 혹한으로 폴란드에서 저체온증으로 사망한 사망자수가 6명이 추가되면서 총 71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폴란드 경찰은 사람들에게 일부 지역에서 섭씨 영하 20도 이하까지 수온주가 떨어지면서 노숙자들과 같이 저체온증에 취약한 사람들을 도와줄 것을 촉구했다.

10일 폴란드 치안센터는 성명에서 "지난 24시간 혹한으로 6명이 추가 사망했다며 "11월 이후로 저체온증으로 인한 사망자수가 총 71명으로 늘어났다"고 말했다.

폴란드 지역당국도 최근 대기오염이 몇년만에 최악을 기록하자 폴란드 전역에 스모그 경계령을 발령했고, 아이들과 노인들의 외출 자제를 촉구했다.

유럽 전역에 불어닥친 혹한으로 주말 이후부터 최소 40명이 사망했다. 사망자 중 대부분은 난민들이나 노숙자들이이었다.

작년 폴란드의 겨울은 유례없이 따뜻했지만 77명이 저체온증으로 사망했고, 2013-14년 사이에는 78명, 2012-13년 사이에는 177명이 사망했다.

© AFPBBNews

AFPBBNews=KNS뉴스통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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