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정 의원, 남양주 제2보건소 추가 설치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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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정 의원, 남양주 제2보건소 추가 설치 확정
  • 서혜정 기자
  • 승인 2017.01.11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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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서혜정 기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김한정(남양주을·사진) 의원이 남양주 제2보건소 설치를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3일 국회 예결위에서 김 의원은 남양주시 보건소 추가설치를 요청하는 등 보건소 설치 협의권자인 행정자치부 장관과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긍정적 답변을 이끌어낸 바 있다.

김 의원은 “남양주시 인구가 곧 100만명을 바라보고, 인구증가에 따른 보건행정 수요 증가와 다핵도시 특성을 고려해 달라는 요청이 제대로 설득된 것 같다”고 말했다.

현행 지역보건법은 행정자치부 장관, 보건복지부 장관과의 협의가 없이는 추가적인 보건소 신설이 불가능하다.

김 의원은 “추가 설치되는 보건소의 명칭은 풍양보건소가 될 것이며, 현재 운영 중인 보건지소급인 진접의 북부보건센터가 보건소로 승격되게 된다”며 “풍양보건소는 진접(풍양보건소), 오남(오남진료소), 별내(별내보건지소, 청학진료소)를 관할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김 의원은 “보건소 추가 설치를 통해 남양주 북부지역주민의 건강 증진과 질병의 예방 및 관리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보건수요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행정서비스를 확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서혜정 기자 alfime@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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