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농산물 생산 시작은 토양환경 개선부터
[KNS뉴스통신=노지철 기자] 진주시는 11일 안정적인 농산물생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시설하우스 토양소독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다년간 시설원예 재배로 토양 속에 비료가 쌓이고 토양 전염성 병해충이 발생해 작물의 생육이나 수량, 품질이 떨어지는 연작장해 우심지 100ha 정도에 사업비 4억원을 투입한다.
진주시와 농협중앙회가 보조하고 농업인이 50% 부담하는 조건으로, 지원되는 토양소독제는 2017년 채소분야 작물보호제로 등록된 제품에 한해 농가가 선택할 수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연작장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다각적인 방법을 병행 실천하도록 지속적으로 지도해 나가고 있다”고 말핶다.
노지철 기자 rgc56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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