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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시세 수입액 200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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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시세 수입액 2000억 돌파
  • 노지철 기자
  • 승인 2017.01.11 13: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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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문화도시 건설과 인구 50만 자족도시 한층 더 탄력

[KNS뉴스통신=노지철 기자] 진주시의 지방세 수입이 지난 2015년에 3000억원을 돌파한 이후 지난해 3720억을 징수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에 총 3894억 원의 지방세를 부과해 3720억원을 징수했으며, 이는 지난 2015년 처음으로 3000억 원을 돌파한 3341억원보다도 379억 원(11.3%)이 증가한 것이라고 전했다.

또 취득세 등 도세가 1697억원이 징수되어 지난해 보다 16억 원 증가했고, 재산세, 지방소득세 등 시세가 22% 늘어난 2023억 원(2015년 1660억 원)으로 363억원이 증가했다.

특히 시세가 도세보다 326억원이 초과 징수되어 사상 처음으로 2000억원을 돌파함에 따라 시의 자체수입 증가로 산업문화도시 건설과 인구 50만 자족도시 건설에 한층 더 탄력을 받게 됐다.

진주시 관계자는“지방세 수입 증가는 혁신도시의 안정적인 정착과 산업단지 조성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의 결과다”며“앞으로 시의 발전과 더불어 꾸준한 세수증가가 이어질 것이다”고 말했다.

 

노지철 기자 rgc56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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