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농기센터, 닭고기 소비촉진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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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농기센터, 닭고기 소비촉진 행사 개최
  • 조형주 기자
  • 승인 2017.01.11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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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되는 닭고기에는 AI가 없습니다

[KNS뉴스통신=조형주 기자] 구미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AI확산으로 인한 가금류에 대한 소비감소를 줄이기 위한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10일 4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옥성면 맛닭 전문점에서 닭고기 소비촉진 시식행사를 가졌다.

전국에서 AI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고, 닭고기에 대해 시민들의 염려가 커져가며 닭고기의 소비가 점점 줄어들고 있어 사육농가와 음식점의 어려움을 다소나마 해소시키고, 유통되는 닭고기는 안심하고 드셔도 된다는 사실을 널리 알리기 위한 행사를 진행했다.

AI에 걸린 닭은 털이 빠지지 않고 검붉게 굳어지면서 죽기 때문에 시장출하가 불가능하고, AI 바이러스는 70℃에서 30분, 75℃에서 5분간 열처리 하면 완전 소멸되기 때문에 시중에 유통되는 닭고기는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

구미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AI가 종식되어 닭고기 소비가 회복되어 가격이 안정될 때까지 꾸준히 닭고기 시식행사를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형주 기자 nacf25_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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