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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샷포러브', 여자골프 최고의 별들과 함께하는 이색 스크린골프 대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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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샷포러브', 여자골프 최고의 별들과 함께하는 이색 스크린골프 대회 예고
  • 황인성 기자
  • 승인 2017.01.11 11: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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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N 제공)

[KNS뉴스통신=황인성 기자] 역대급 라인업을 자랑하는 이색 자선 골프대회가 펼쳐진다.

13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KBS N SPORTS '굿윌매치-샷포러브(이하 샷포러브)'에서는 프로골퍼 유소연과 김혜윤, 안신애, 앨리슨 리가 참가하는 이색 스크린 골프대회를 선보인다.

세계 대회 라인업을 방불케 하는 골프여제들의 만남을 주선한 사람은 바로 개그맨 김원효, 박성광. 평소 골프를 즐기는 것으로 알려진 두 사람이 LPGA와 KLPGA 팀의 팀장을 맡아, 직접 발로 뛰며 선수 섭외와 경기를 진두지휘했다. 특히, 박성광은 LA에서 날아온 앨리슨 리를 직접 공항에 마중 나가는 남다른 섭외 열의(?)를 보이며 러브콜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여기에 프리랜서로서 승승장구하고 있는 조우종이 캐스터를, 전 프로골퍼 장정이 해설을 맡아 찰떡궁합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밖에도 평소 골프 애호가로 잘 알려진 야구 선수 이호준(NC 다이노스)과 유희관(두산 베어스)이 스페셜 게스트로 경기에 참여해 야구 선수다운 강력한 샷을 선보이며 골프 실력을 뽐냈다.

한편,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열린 이 자선 경기는 18홀 홀 매치로 진행되며 홀마다 1:1, 4섬, 6섬 등 다양한 경기방식을 통해 승부를 겨룬다. 특히, 복불복이 걸려있는 스페셜 홀에서는 승부를 통해 찬스&벌칙을 받는 게임이 함께 진행되어 경기에 재미를 더했다. 

이 경기에서 이긴 팀에게는 상금 500만 원이 수여되며, 우승한 팀원들의 이름으로 한국 구세군에 기부되어 불우이웃돕기에 쓰일 예정이다.

황인성 기자 ent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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