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속도 38노트의 다목적구조보트 수난구조대에 배치...수난사고 신속 대응 기대
[KNS뉴스통신=박강용 기자] 안동소방서(서장 강명구)는 수난 안전사고를 신속대응하기 위해 최신형 다목적구조보트를 새로 건조해 지난 10일 수난구조대에 배치했다.
최근 3년간 수난구조대에서 출동한 수난사고 출동건수는 140건에 이르고, 최근 낚시꾼들의 증가와 수상레저스포츠를 즐기는 동호인이 늘어남에 따라 수난안전사고도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됨을 배치이유로 밝혔다.
이번에 배치된 다목적 구조보트는 길이 7.33m, 너비 2.59m, 선고 1.05m로 최대 8명이 승선가능하고, 최대 38노트(약 70km/h)의 속력을 낼 수 있는 3억원 상당의 다목적구조보트이다.
이와 관련해 장현규 수난구조대장은 “신형 구조보트에 맞춰 반복 숙달훈련을 실시하고, 안동호 인근지역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박강용 기자 pgy7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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