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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산한의원 교대역 이전, “여성 배뇨장애 진료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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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산한의원 교대역 이전, “여성 배뇨장애 진료 확대”
  • 장선희 기자
  • 승인 2017.01.11 10: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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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장선희 기자] 운산한의원이 2017년 1월 2일 부로 여성 배뇨장애 진료 확대 및 교대역으로 이전 개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한의원은 1995년 초기 개원 이후 단순 체중감량이 아닌 체질개선 비만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운산한의원은 이번 교대역 이전 개원과 함께 비만 치료 외에도 여성 배뇨질환으로 진료 과목을 확대할 것으로 밝혔다. 해당 의료 서비스는 기존 운산한의원의 주 환자 층인 여성들의 고질적인 고민이 될 수 있는 출산 후 겪게 되는 빈뇨 증상과 갑작스러운 체중증가로 인한 요실금 치료에 대한 것이다.

김기범 대표원장은 “많은 여성 환자 분들은 비만 증상과 함께 복합적인 건강 기능이 약화되어있는 경우가 많아 단기적인 체중감량을 목표로 하기보다 살이 찌지 않는 체질개선과 함께 신체의 기능이 정상화될 수 있는 근본적인 치료가 중요하다”며 “특히 혈액순환, 부종, 냉증, 월경 불순 등의 증상들은 본인의 체질을 개선함에 따라 자연스럽게 호전될 수 있다” 고 말헀다

이어 “점차 발병 나이가 낮아지고 있는 빈뇨증, 요실금과 같은 배뇨 장애는 조기치료가 가장 중요하다"며 " 일상 생활의 불편함이 매우 큰 질환인 만큼 환자의 진료 만족도가 높다”고 덧붙였다.

한편 운산한의원은 직장인 및 인근 지역 주민들이 언제든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평일 야간 진료와 토요일 주말 진료를 진행하고 있다.

장선희 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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