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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 의원, 증산종합시장 활성화 관련예산 6억 3000여만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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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 의원, 증산종합시장 활성화 관련예산 6억 3000여만원 확보
  • 장효남 기자
  • 승인 2017.01.10 18: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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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 서울시 의원

[KNS뉴스통신=장효남 기자]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미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구 제2선거구)이 서울시로부터 증산종합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청년상인 육성’사업 예산 2억6000만원을 추가 확보해 총 6억 1740만원의 예산을 증산종합시장 발전을 위해 사용하게 되었다고 오늘(10일) 전했다.

1978년 점포 101개와 노점 32개로 시작된 증산종합시장은 노후화로 재건축을 시도 했으나 재건축이 무산되는 과정에서 고객들의 외면을 받아 빈점포가 발생하는 등 침체된 재래시장이었으나 지난해 김미경 의원의 노력으로 증산전통시장 재난안전공사 3억, 화장실 개선공사 5천8백4십만원을 서울시로부터 지원받아 공사를 시행했고, 다시 이번에 추가로 청년상인 육성을 위한 2억5천9백만원을 확보하는 등 총 6억1천7백4십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시장 활성화를 눈앞에 두게 되었다.

김 의원이 이번에 추가로 확보한 예산 2억5천9백만원의 경우 기존 빈점포를 활용한 청년상인점포 10개점 추가유치와, 상인인식개선교육에 상인들의 역량 제고와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더 다양한 교육을 준비하는데 쓰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증산종합시장의 재난안전공사와 화장실 개선공사가 잘 마무리 되었고, 이제 시장의 활기를 되찾을 일만 남았다”며 “증산종합시장 옥상 부분 등 지속적인 환경개선과 함께 청년상인 추가유치등 시장의 활기를 되살리는데 은평구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장효남 기자 argu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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