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한민재 기자] 경기농협지역본부(본부장 한기열)는 10일 경제사업부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경제사업 발전토론회’를 개최하고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경기농협은 농가소득 보전을 위한 신사업 발굴과 2017년 주요추진 과제로 ▲영농자재 구매제도 개선으로 생산비용 절감 ▲농업인과 농·축협에 실익을 주는 농축산물 판매확대 ▲연합마케팅사업 활성화 ▲경기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로컬푸드직매장 확대 등 직거래유통 활성화 ▲경기미 수급안정 및 통합 마케팅 추진 ▲경기농식품 수출확대 ▲6차 산업 인증확대 및 농식품 부가가치 창출 ▲범농협 상생 및 농·축협 균형발전 등을 역점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앞서 경기농협은 경기도의 ‘NEXT 경기농정 2020’과 함께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 비전을 공유하고 협력해 나가기로 한 바 있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한기열 본부장은 “현장 방문으로 소통을 강화하여 농·축협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농업인 실익사업을 발굴하여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여는데 경기농협이 앞장서자”고 말했다.
한민재 기자 sushi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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