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욱 오산시장, 출입기자단과 신년간담회…"시민우선의 소통행정 펼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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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욱 오산시장, 출입기자단과 신년간담회…"시민우선의 소통행정 펼칠 것"
  • 최윤희 기자
  • 승인 2017.01.10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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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최윤희 기자] 경기 오산시는 10일 오산웨딩의전당에서 출입기자단 신년간담회를 가졌다.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한 주요언론사 출입기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신년간담회는 2017년 오산시 주요시책과 정책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기자들의 질의 및 응답 순으로 이어졌다.

곽 시장은 "민선 6기 3년째인 지난해는 경제, 복지, 교육, 안전 등 모든 분야에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한 해였다"며 "특히 채무 제로(ZERO)의 재정자립도를 실현했고 청소년 범죄와 도시미관을 해치던 오산호텔을 30년 만에 철거하는 한편, 궐동지하차도 개선을 통해 상습적인 교통체증도 해소했다"고 지난해를 평가했다.

올 한 해 현안사업에 관해서는 "대형복합안전체험관 건립, 맑음터공원 조성, 오산형 시민대학 추진, 평화공원 및 운암뜰, 내삼미동 공유지 개발 등 올해는 중요한 시책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원년의 해"라며 "그동안 오산시의 염원이었던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 사업도 경기도와 함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곽 시장은 이어 "올 한해도 모든 행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시민협의체의 참여를 더욱 활성화시켜 시민들의 의견이 반영되는, 시민 우선의 정책사업과 소통행정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최윤희 기자 cyh661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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