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20:57 (금)
김수용, 제2의 전성기 위해 비절개모발이식 감행
상태바
김수용, 제2의 전성기 위해 비절개모발이식 감행
  • 장선희 기자
  • 승인 2017.01.11 0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NS뉴스통신=장선희 기자] 코미디언 김수용이 모발이식수술을 통해 탈모를 극복했다.

모발이식은 탈모치료의 수술적 요법의 하나로 근본적 모발회복과 영구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얼굴을 비추며 활발한 활동을 시작한 김수용은 급격히 시작된 탈모를 해결하기 위해 모발이식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김수용은 “방송 출연이 잦아지면서 다이어트로 체중감량에도 성공했고, 모발이식으로 탈모를 해결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만들기 위한 도약을 마쳤다”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방송이 많아지고, 외부활동이 많아진 탓인지 M자 탈모와 정수리 탈모가 급격히 찾아왔다는 김수용은 지난 달 21일 2000개 모낭, 4000개의 모발을 심는 모발이식수술을 마쳤다.

“안 그래도 방송에서 ‘저승사자’, ‘어두운 사람’으로 비춰지고 있는데 탈모까지 심해지다 보니 정말 부정적인 이미지로 비춰질 것 같아 고민이 많았다”면서 “그냥 두고 보고 있으니 탈모가 점점 심해지는데 방송활동까지 많아지면서 정말 조만간 대머리가 될지도 모르겠다는 불안감이 엄습했다”며 탈모로 인한 고민이 깊었음을 전했다.

김수용은 "방송인이라는 직업이 보여지는 직업이다 보니 다른 방법보다 가시적이고 확실한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을 선택했다며, 한창 방송활동을 활발하게 시작된 시기라서 수술에 대한 부담이 있었지만 무삭발비절개모발이식을 하면 외모의 변화가 없고, 회복이 빨라 일상생활과 방송활동에 전혀 지장이 없다고 해서 부담 없이 비절개모발이식에 도전하게 됐다"고 수술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이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게 된데다 모발까지 되찾을 수 있게 돼 매우 만족스럽고 결과가 기대된다”고 수술을 마친 소감을 덧붙였다.

한편 김수용은 ‘김수용의 구경’을 비롯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장선희 기자 kns@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