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6개 프로그램 13개 반 구성
[KNS뉴스통신=조경희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오늘(9일) ‘2016학년도 진로탐색중심 겨울방학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지역연계기관과 함께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 등을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에서는 탁구, 연극놀이, 난타, 뉴스포츠, 가족과 함께하는 베이킹, 네일아트 등 총 6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이 가운데 난타 프로그램은 지역연계기관인 계양구청소년수련관에서 수업을 진행한다.
특히, 13개 반으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각 프로그램에 선정된 유·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자와 가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한편, ‘진로탐색중심 겨울방학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지역연계기관(계양구청소년수련관) 프로그램과 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잠재 능력 계발과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가족과 또래가 함께 참여하고 협력하는 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긍정적 자아개념 형성 및 사회적응능력 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실시된다.
최도범 기자 h21y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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