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강번점’ 청강대 뮤지컬스쿨, 2017학년도 정시 1차 모집
상태바
‘청강번점’ 청강대 뮤지컬스쿨, 2017학년도 정시 1차 모집
  • 서혜정 기자
  • 승인 2017.01.09 16: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NS뉴스통신=서혜정 기자] 뮤지컬 인재 배출 분야에서 최근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청강문화산업대학교(총장 유대근, 이하 청강대) 뮤지컬스쿨이 2017학년도 정시 1차 모집에 돌입한다.

청강대 뮤지컬스쿨은 지난 2015년 학생들의 졸업공연으로 대학로에서 ‘번지점프를 하다’를 선보여 화제가 됐다. 탄탄한 시나리오와 전문적인 무대연출, 몰입도 높은 연기 등 학생들의 작품이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완성도 높은 작품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후 뮤지컬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청강번점’이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로 든든한 팬덤이 형성되기도 했다.

이러한 성과의 배경에는 학생들의 노력과 함께 청강대 뮤지컬스쿨의 탄탄한 커리큘럼이 있다. 학생들에게 더 많이, 더 자주 공연 프로덕션을 수행하게 한다는 목표로 프로덕션 중심의 교육방향을 설정했기 때문이다. 학생들은 공연 프로덕션을 통해 실패와 실수를 반복하며 실력을 쌓아갔고, 실전 위주의 경험이 완성도 높은 공연을 탄생시키는데 톡톡한 역할을 했다.

청강대 뮤지컬스쿨 원장 최성신 교수는 “한 분야에만 전문적인 테크니션이 아니라 학생 한명 한명을 전인적 창작예술가로 성장시키는 것이 뮤지컬스쿨의 새로운 목표”라고 말했다.

최 교수는 “취업률과 같은 당장 눈앞에 보이는 성과만을 요구하는 사회 분위기에 역행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도 있었다”면서 “산업이 될 수 있는 예술적 힘을 가진 공연을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오히려 더욱 철저하게 예술이 가진 본질적 힘을 이해하고 컨트롤 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청강대 뮤지컬 스쿨은 연기 전공과 무대미술 전공을 중심으로 운영되던 커리큘럼에 변화를 주기 시작해 연출, 극작 등 다양한 전공과정을 신설하고 인접 예술인 연극 영상 분야를 공부하고 싶은 학생들을 위한 트랙도 운영 중이다. 또 창작과 예술의 기본을 다지는 이론 수업과 인문학 수업을 더욱 철저하게 강화시키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 청강대 뮤지컬 스쿨의 위상도 높아져 이번 정시모집에 예비수험생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프로덕션 위주의 커리큘럼과 이를 토대로 배출된 인재들이 뮤지컬 분야를 비롯해 무대연출, 연기,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드러진 활동을 이어 온 덕분이다.

청강대 뮤지컬 스쿨 2017학년도 정시 1차 모집은 오는 13일까지며, 25일 실기고사에 이어 2월 6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서혜정 기자 alfime@kns.tv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