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출산아수 2년 연속 증가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 경남 밀양시 민선 6기 박일호 시장은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출산장려 시책 공약사항 대성공을 거두어 2014년(569명) 대비 2015년(631명) 11% 증가, 2016년에도 출생자수 646명으로 전년도 대비 2.3% 증가해 2년 연속 신생아 출산이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밀양시는 출산율을 향상시키기 위해 ‘밀양시 출산장려 시책 지원조례’를 개정(2014.11.17)해 첫째부터 과감히 지원하는 등 그동안 출산장려금 첫째 754명, 둘째 639명, 셋째이상 308명에게 13억 3700만 원을 지원했다.
또 출산진료비 520명 2억 2990만원, 축하용품구입비 1,136명 1억 9000만원으로 출산장려 시책 추진으로 총 17억 5690만원을 지급했다.
또한 밀양시는 출산장려 시책 지원 만족도 설문조사(조사자수 117명) 결과 91.5%가 만족했다
한편 밀양시는 정부로부터 뉴-베이비붐 선도 지자체로 선정되어 저 출산 문제를 극복할 수 있도록 가정과 직장이 양립하는 가족친화마을 조성을 위해 2017년도 공모사업을 시행하는 등 다양한 출산장려 시책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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