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완동 기자] 전남 목포경찰서는 2017년 승진심사를 통해 최초로 경장에서 총경까지 총 11명의 경찰관들이 승진하는 영예를 안았다.

목포경찰서(서장 박희순)는 이번 승진심사를 통해 경정 변우섭을 비롯 경감 이재맹, 경위 김창훈, 주경수, 경사 신광남, 김은경(여), 신재환, 경장 임양권, 이진철, 김재평, 최성진 등 경찰관들이 심사승진을 지난 5일자로 발표했다.

지난 7월과 12월에는 범인검거 유공 등으로 경감 김주헌, 이남송, 조영복, 경위 백병기, 경사 정혁, 신진호 경찰관들이 특별승진 한 것을 비롯해 전남청 일선 경찰서 최초로 총경에서 경장까지 전 계급 승진자 배출이라는 진기록을 세웠다.

이와 함께 목포경찰서는 금년 치안성과 1위를 포함하여 3년 연속 치안성과 S등급이라는 위업을 달성으로 전무후무한 승진자 배출과 치안성을 달성했다.

박희순 목포경찰서장은 “목포시민 여러분들의 목포경찰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따듯한 성원으로 이뤄진 것이라 평하며, 앞으로 든든하고 따뜻한 경찰 활동으로 더욱 사랑받는 목포경찰이 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조완동 기자 jwd874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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