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효남 기자] (사)국제미용가총연합회가 오늘(5일) 오전 서울 메리골드 호텔에서 성기하 이사장 등 300여명의 미용인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회를 가졌다.
2002년 한국피부건강관리사협회로 창립한 후 2011년 국제미용가연합회로 재창단 되어 2015년 사단법인으로 전환된 (사)국제미용가총연합회는 지난해 1월 국회도서관에서 세계다문화교류연맹과 MOU를 체결했고 4월에는 AT센터에서 제8회 서울국제뷰티아티스트엑스포를 개최하는 등 국제미용가계에서 핵심위치를 차지하는 단체로 알려져 있으며 ‘따뜻한 연탄 나누기 행사’등을 펼쳐 봉사단체로도 활약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행사는 김부용 교수의 인문학 강의를 시작으로 개회식과 2017년 사업계획발표 및 기자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성기하 이사장이 직접 발표한 올해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우선 4월은 AT센터 1층에 무역박람회를 진행 및 2층엔 엑스포 대회를 개최하는 제10회 서울국제 미용대회를 공동개최하고, 5월에는 중국북경에서 제1회 국제반영구화장문수 예술대회를 개최하며, 10월과 11월은 대만 신복시에서 2017년 국제뷰티아티스트와 중국 샤먼 국제미용대회를 각각 개최하는 것으로 되어있다.
식후 행사로 방송인 겸 21세기아트컴퍼니 이은이 대표의 축시낭송과 소프라노 오진현 및 바리톤 임휘영의 힐링콘서트가 연출되었으며 또한 아시아뉴스TV 장재훈 회장의 감사패 수여와 21세기아트컴퍼니 이은이 대표, 소프라노 오진현, 바리톤 임휘영이 공로대상을 수여하는 시상식도 진행되었다.
성기하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6년을 보낸 후 2017년 새로운 다짐을 시작하는 때인 요즘, 오늘 행사에 많은 미용인들이 참석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올해 국제미용가총연합회가 여러분들이 있어 제가 큰일을 함께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새해 덕담을 나누면서 “국제미용가총연합회가 대한민국에서 큰일을 할 수 있는 단체로 만들 것으로 약속드리며 이 나라의 모든 미용인이 함께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장터를 만들려는 구상도 하고 있으니 여러분들도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신년회를 통해 상해서울미용협회(협회장 강완연, 부회장 최두환), 삼솔 국제뷰티협회(협회장 강희철), 부산 사상지부(지부장 변은진)가 새로 협회에 가입해 협회발전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됐다.
장효남 기자 argus@kns.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