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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히가시오사카(東大阪) 연속 방화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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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히가시오사카(東大阪) 연속 방화발생
  • 김유진 기자
  • 승인 2017.01.04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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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벽에만 3건 12월 말에도 방화

[KNS뉴스통신=(도쿄)김유진 특파원] 일본 관서지역 오사카부(大阪府) 히가시오사카시(東大阪市)에서 2일 오전 1시 20분~1시 55분경 반경 약 200미터의 범위에서 음식점 창고 및 자전거 등이 불타는 화재가 3건 잇따랐다. 바로 근처에서는 12월 27일 오전 1시경에도 아파트 주차장 내에 놓였던 물건 등이 타는 등 잇따라 방화가 발생했다고 일본 주요일간지 아사히신문이 전했다. 

다행히 부상자는 없었지만 부경은 연속 방화 가능성에 초점을 맞추고 조사하고 있다. 히라오카(枚岡) 경찰서에 따르면 2일 새벽 1시 20분쯤, 히가시오사카시 이케지마쵸(池島町) 2가의 스키야 히가시오사카점(すき家 東大阪店)에서 교복 등을 보관하던 가게 밖 창고가 불타고 있는 것을 통행인이 발견했다. 약 10분 후에는 같은 시의 시모로크만지(下六万寺) 마을 아파트 주차장에서 자전거등이 불탔다. 오전 1시 55분경엔 인근의 아파트의 쓰레기장에서 방화가 일어났다고 전했다.

오사카 부경은 잠복 및 방화범 검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수사에 착수했다고 전했다.

김유진 기자 367858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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