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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근 사천시장 새해 첫 확대간부회의 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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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근 사천시장 새해 첫 확대간부회의 주재
  • 정호일 기자
  • 승인 2017.01.03 14: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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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6대 시정운영 방향의 구체적 실천 강조
사진제공=사천시

[KNS뉴스통신=정호일 기자] 사천시는 희망찬 2017년 정유년 새해를 맞아 3일 오전 8시30분 시청 종합상황실(6층)에서 송도근 사천시장 주재로 첫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송도근 시장은 이날 각 부서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2016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경쟁력 상승부분 전국5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전국 2위, 중앙부처 및 경남도로부터 34개 부분 최우수 및 우수기관 선정 등 그간 사천시를 빛낸 여러 성과에 대해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는 시정지표인 ‘시민이 먼저입니다’를 실천하기 위해 오직 시민만 바라보고 달려온 결과이자 12만 시민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이루어진 결과임”을 강조하면서, “2016년 결과에 자만하지 말고 2017년 한 해도 시민에게 희망과 꿈을 줄 수 있도록 새로운 각오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아울러 “‘시민이 행복한 인구 20만 강소도시 건설’을 위해 2017년은 다른 어느 해 보다 중요한 시기임을 강조하면서 사천바다 케이블카의 차질 없는 추진뿐만 아니라 연계 사업인 대방 관광자원개발 사업, 초양 관광거점 만들기, 실안 편백휴양림 조성, 각산지구 도시개발, 도시계획도로 및 주차장 조성사업 등 차질 없는 추진”을 주문했다.

특히 “경남항공산업 국가산업단지 부지 보상, 우주항공산업 특화단지 완공, 종포일반산업단지 연내 본격 가동, 송포 도시첨단산업단지 지정승인과 향촌2지구 일반산업단지 착공 또한 정상추진”을 강조했다.

또한 “2017년 시정운용 방향 6대 과제 ▲열린시정으로 소통하는 ‘사람중심도시’ ▲현장중심의 찾아가는 ‘희망복지도시’ ▲한려해상국립공원과 바다케이블카와 함께하는 ‘관광중심도시‘ ▲ 항공산업 인프라 구축을 통한 서부경남 ‘경제중심도시’ ▲농어촌 경쟁우위의 미래 ‘농·어업 중심도시’ ▲품격 있는 명품교육의 ‘인재중심도시’ 실현을 위한 각 부서별 세부계획 마련”을 지시했다.

아울러 “대한민국 신성장 동력인 우주항공 산업과 사천 바다케이블카를 기반으로 한 남해안 해양관광 거점 도시라는 두 가지 비전을 목표로 풍요롭고 역동적인 사천시의 미래를 착실히 준비해 오로지 시민이 먼저인 낮은 자세로 공직자로서 막중한 책임을 엄중히 수행할 것”을 강조했다.

정호일 기자 hoiel@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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