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임창호 함양군수는 2017년 군정 방향을 통해 “선택과 집중전략으로 항노화 농업과 관광산업을 조화롭게 발전시켜 항노화 산업의 플랫폼 함양을 실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항노화산업 도약 원년의 해 = 올해 항노화산업은 3개 부문으로 나눠 역동적으로 추진된다.
△농업분야 인프라 구축으로 군민소득 3만불 시대 활짝 = 농업분야에 가장 많은 예산 920억 원(예산 3789억원의 25%)을 투입해 군민소득 3만불 시대를 견인해나간다.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준비 만전 = 함양군은 2003년부터 우리나라 산양삼 산업의 육성 발전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오는 2020년 함양산삼 항노화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항노화 100세 건강 복지 행정 구현 = 군은 군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행복 복지를 실현하고자 다양한 서비스를 적기에 지원하는 안정적 복지 실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더불어 취약계층에게 사랑과 관심을 베푸는 적극적인 복지,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등 4대 전략목표를 설정하고 올해 보건 복지 분야에 691억 원의 많은 예산을 편성했다.
△대봉산 산삼휴양밸리 완성 등 문화·관광 사업 활성화 = 군은 역점시책으로 천년의 숲 상림공원 주변 관광인프라 확충을 위해 1만 8521㎡부지에 84억원을 투입해 고운 최치원 선생 역사공원 조성하고 있다.
△군 대표축제인 ‘함양물레방아골 축제’를 타지자체와 차별화하기 위해 축제의 특성과 연계된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함양 산삼축제와 시기를 같이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군은 전국 관악경연대회를 유치 할 계획이며, 전국 테니스대회, 산악자전거, 산삼 마라톤 등 전국 규모의 대회 개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박영철 기자 ppp999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