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새해 첫 이달의 기업으로 신우신㈜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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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새해 첫 이달의 기업으로 신우신㈜ 선정
  • 안승환 기자
  • 승인 2017.01.02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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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1월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신우신㈜, 경산시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경산시는 1월 이달의 기업으로 신우신㈜를 선정하고 최영조 시장과 이지우 대표이사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일 시청 국기게양대 앞에서 회사기 게양식을 가졌다.

신우신(주)(대표 이지우)은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 -날마다 새로워져야 한다’ 이라는 경영이념으로 자동차부품 생산·개발을 통하여 국가산업발전의 미래를 열어가는 강소기업으로, 2001년 창립 이래 과감한 투자로 산업기술 개발 및 품질향샹에 매진하고 있으며 또한 지난해 8월 남천면 협석으로 공장을 확장 이전하고 꾸준한 설비투자로 매출을 확대하는 등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2014년 경상북도 신성장기업 선정 표창, 2014년 올해의 중소기업상 수상, 2015년 경찰의 날 경찰청장상을 수상했으며, 64명의 근로자가 함께 일하면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153억원의 매출을 거양하는 등 지역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한 공이 인정되어 ‘경산시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됐다.

신우신(주)은 지역사회와의 소통·공감,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경영 실천을 위해 새터민, 지역 여성 등 소외 계층을 고용하고 있으며, 기숙사 및 체력단련실 설치, 성과금 지급 등 노사상생 화합을 도모하고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지역경제 발전의 주역인 기업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예우하기 위해 격월로 이달의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승환 기자 ash37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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