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구르트 마스크팩 전문기업 ㈜스킨스보니 중국지사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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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구르트 마스크팩 전문기업 ㈜스킨스보니 중국지사 설립
  • 서혜정 기자
  • 승인 2017.01.02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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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서혜정 기자] 뷰티 코스메틱 브랜드 ‘스킨스보니’를 개발‧유통하고 있는 ㈜스킨스보니가 중국지사를 설립하고 중국 내 뷰티산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스킨스보니는 2일 중국지사 ‘청도 스보니 진출국 무역유한공사(법인장 오매화)’의 설립을 알리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중국지사는 최근 국내에서 정식 출시한 요구르트 마스크팩 ‘스보니’ 브랜드로 중국 전역에 유통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스보니(思肤妮)’는 ‘피부를 생각하는 당신’이라는 뜻으로, 피부의 영양공급과 보습작용을 통해 다양한 피부 관리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 제품임을 한 번에 알 수 있도록 작명됐다.

㈜스킨스보니는 중국지사 설립에 맞춰 중국수출을 전문으로 하는 ㈜오티아이엘티디와 수출관련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대만수출을 주 사업으로 하는 시업 에스에이치트레이드, 국내외 특판 전문기업 ㈜지앤에스프로모션과 각기 유통촉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면서 야심차게 개발‧론칭한 스킨스보니 요구르트 마스크팩을 글로벌 제품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적극적 활동을 시작했다.

요구르트팩 제품은 비피다발효추출물, 락토바실러스발효용해물, 락토코쿠스발효추출물의 세 가지 발효유산균이 주 성분으로 함유돼 여기에서 나오는 젖산이 천연 pH 조절인자 역할을 해 피부의 pH를 적정하게 만들도록 했다. 피부탄력성과 유연성, 보습감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또 피부표면을 약산성으로 만들어 박테리아와 같은 세균증식과 감염억제, 피부장벽 기능약화 예방효과도 지니며 천연에서 추출된 해조류와 각종 식물성 검류 등의 보습제, 미용성분 등을 혼합해 만든 하이드로겔 부직포를 개발해 마스크팩의 필수인 높은 흡수율과 뛰어난 밀착성을 갖도록 했다. 하이드로겔 부직포는 특허실용신안도 획득한 상태다.

㈜스킨스보니 마케팅 담당자는 “중국내 K-뷰티의 열기가 여전히 뜨겁기 때문에 중국지사를 통해 열기를 더욱 부채질 할 예정”이라며 “중국외 타 국가들로도 요구르트 마스크팩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다각적인 해외진출 역시 타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혜정 기자 alfime@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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