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천미옥 기자] 울릉군은 2017년 정유년(丁酉年) 1월 1일 첫 번째 입도 관광객 환영 행사를 가졌다.
썬라이즈호 입항 시간에 맞춰 저동여객선 터미널에서 첫 번째로 하선하는 관광객 내국인 손태익(울산광역시),외국인 해리슨(harrison,호주 24세)에게 환영꽃다발과 특산품을 증정했다.
또한 이들 두 주인공에게는 울릉도 관광 전일정 동안 울릉군에서 관리하는 주요 관광지 및 관광시설물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졌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정유년(丁酉年) 붉은 닭의 기운처럼 50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 첫 신호탄을 알린 의미에서 뜻깊게 생각한다. 가장 찬란한 첫 해를 품은 독도와 울릉도로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길 바란다”고 밝혔다.
천미옥 기자 cmo33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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