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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 3,800년 된 텃밭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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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 3,800년 된 텃밭 발견
  • AFPBBNews=KNS뉴스통신
  • 승인 2016.12.28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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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 AFPBBNews

[크레디트 ⒸAFPBBNews=KNS뉴스통신] (오타와=AFP) 캐나다의 태평양 연안에서 최근 발굴된 고대 감자는 새카맣게 되어 확실히 먹을 수 없는 것임에는 틀림없지만, 과학자들에 따르면 북미 원주민들이 최소 3,800년 전에는 텃밭을 일구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첫 증거이다.

브리티시콜롬비아 캣지 부족의 고대 유적지에서 발견된 감자는 그 시대 현지 수렵채집 부족들이 가꾼 텃밭의 "첫 증거"라고 사이언스 어드밴스(Science Advances)紙를 통해 연구자들이 논문을 발표했다. 

탄자 호프만과 사이먼 프레이서 대학이 이끄는 퍼시픽노스웨스트의 주거민들이 야생 식용 식물의 생산을 확대하기 위해 습지를 가공했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들은 감자를 키우기 위해 "경작을 위한 경계를 형성"하는 암석 포장면을 설치했다.

또한 이 현장에서는 150개에 달하는 불로 달군 목재 연장 조각까지 발견됐다. 이들은 땅을 파는 용도로 사용된 것으로 보여진다. 

일반적으로 10월부터 2월까지 거둬들이는 와파토는 겨우내 중요한 주식이었다.

고고학자들은 인도감자라고도 불리는 와파토 덩굴을 3,768개나 발굴했다. 

© AFPBBNews

AFPBBNews=KNS뉴스통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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