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으로 드러난 택배직원의 행태
[KNS뉴스통신=김유진 일본특파원] 친절과 서비스를 교두보로 삼고 있는 일본 사가와 큐빙 택배 회사 직원이 손님의 물건을 화가 난다는 이유로 발로 차고 던지는 영상이 인터넷으로 유포된 것으로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당 회사는 사실을 인정하고 종업원의 처분을 검토하고 있다.
동영상에는 지난 6일 낮 도쿄 도 아다치 구의 아파트 계단 부근에서 종업원이 손님으로부터 의뢰된 물건을 난폭하게 던지거나 발로 차는 모습이 찍혔다.
아직 동영상의 투고자는 알 수 없다고 하나 이 회사는 손님께 정중히 사과할 방침이라고 한다. 또한 종업원의 경솔한 행동으로 폐를 끼쳐서 죄송하다고 사과하고 재발 방지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김유진 기자 367858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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