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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생들 입맛 평정한 맛집 ‘부산대 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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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생들 입맛 평정한 맛집 ‘부산대 치킨’
  • 진영진 기자
  • 승인 2016.12.23 16: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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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풍집' 고집으로 이룬 깨끗한 맛의 수제치킨

[KNS뉴스통신=진영진 기자] 부산 금정구 장전동에 위치한 부산대학교 앞 대학로에서 조금 외진 곳에 위치한 ‘수제치킨전문점 깐풍집’은 대학가에 위치한 만큼 주 고객층이 학생들이다.

'깐풍집'은 모든 식재료를 직접연구 개발하여 만든 수제 치킨전문점으로 매장의 모든 메뉴에 MSG를 절대 사용하지 않는다는 처음의 철칙을 지키며 천연 조미료를 직접 만들어 사용하고 있다.

'깐풍집' 대표의 오랜 준비과정에서 얻은 후라이드의 맛은 신선한 닭과 깨끗한 기름, 파우더 맛의 조화라는 점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매일매일 깨끗한 100%식물성기름만 사용하며, 정말 힘들게 닭의지방부분을 직접손질 제거해서 사용한다. 후라이드에 사용되는 파우더는 대한민국의 전통후라이드 맛을 되살리기 위해 힘든 실험과 연구 끝에 파우더를 배합하여 옛날 치킨 맛을 느낄 수 있게 오랜 기간 연구, 개발한 끝에 탄생했다.

'깐풍집'의 깐풍치킨소스의 주원료인 간장은 좋은 간장에 깐풍집만의 비법으로 20일 동안 항아리 숙성하여 고소하고 깊은 소스 맛을 자부한다. 겨울철 사이드메뉴 신메뉴로 술안주로 좋은 국물떡볶이를 출시했다. 물론 전부 국내산 재료만 사용한다.

새로운 메뉴를 몇 개라도 출시할 수는 있지만, 고객층들을 혼동과 가게의 전문성을 위해 유행 타는 메뉴보다는 원초적으로 유행 없는 메뉴로 자리 잡으려고 고된 끈기로 운영 중이다. 곧 새로운 신메뉴를 곧 출시예정이며 신메뉴 출시를 위해 실험한 닭 마릿수도 100여 마리는 될 것 같다고 한다.

'깐풍집' 대표는 프렌차이즈 치킨에 밀리지 않기 위해 거품 없는 가격으로 많은 양의 치킨을 제공하며 모든 식재료를 손수 제조하기 화학조미료의 맛은 절대 없다고 자신하며 일반치킨집과 달리 깐풍치킨을 주력으로 하며 그 맛의 본질은 후라이드의 맛과 직접 만든 숙성소스의 맛에서 나온다고 밝혔다.

 

진영진 기자 esder88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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