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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플러스 사과 “재배방법에서 선별까지 차별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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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플러스 사과 “재배방법에서 선별까지 차별적으로”
  • 장선희 기자
  • 승인 2016.12.23 16: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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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장선희 기자] 사과는 크기나 모양, 색 등이 다양하지만, 성분은 큰 차이가 없다고 한다. 전문가들은 사과는 수분 함량이 높고, 안토시아닌, 팩틴, 비타민 A, 비타민 C와 칼륨, 칼슘, 나트륨 등 몸에 좋은 영양소가 풍부한 과일이다.

사과 다이어트는 체내에 쌓인 독소를 체외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하며 3일간 사과만 계속 먹으면 대변이나 소변의 체외 배출이 활발해져서 체내에 쌓여 있던 숙변이나 수독이 제거되어 체중이 줄어들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사과와 배와 같은 과일은 상대적으로 저칼로리 음식이면서 고섬유질 음식으로 식후 포만감을 증대시켜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특히 사과의 중요한 성분인 펙틴은 채소의 섬유질과 같이 장의 운동을 자극해주는 작용을 하며, 장의 벽에 보호막을 만들어 유독성 물질의 흡수를 막고 장 안의 이상 발효도 방지해 변비에 좋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찾고 있다.

썬플러스 관계자는 “재배 지역 및 환경까지 고려하여 철저한 품질관리 시스템으로 사과는 14브릭스 이상, 배는 12브릭스 이상의 당도를 유지하여, 선과기로 1차 선별한 후 육안으로 2차 선별하는 과정을 거쳐 색깔이 선명하고 모양이 고른 과일만을 소비자에게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관계자는 “과일은 맛이 좋을 뿐만 아니라, 영양소도 풍부하여 우리나라 국민의 간식인데, 특성상 배송 중에 상품이 망가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재배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소비자에게 도착하는 시점까지 책임져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썬플러스는 ‘명품과일’ 브랜드로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등에 입점해 품질이 보장된다는 평을 받는다. 화학비료와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고 유기농 복합비료만을 사용하는 친환경 농법으로 생산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는 “과일나무가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환경을 만들어주며, 뿌리를 살리는 생명농법을 지향해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는 초성재배방식을 이용하고 있다”고 재배방법을 설명했다.

한편 한국과수농협연합회 썬플러스는 대한민국 대표 과일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져나갈 각오다.

장선희 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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