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 ⒸAFPBBNews=KNS뉴스통신] (런던=AFP) 영국 경찰은 독일 베를린에서 12명이 사망한 트럭 테러 공격 이후 21일 버킹엄 궁전 앞 도로가 폐쇄된다고 밝혔다.
엘리자베스 2세가 머물고 있는 버킹엄 궁전 정문밖에는 관광객들이 정기적으로 찾아오는 근위병 교대식이 이뤄진다.
런던 경찰은 이번 폐쇄 조치는 “필요한 사전 주의” 조치라고 설명했다.
버킹엄 궁전 앞 도로 폐쇄는 시범적으로 3개월 동안 이어질 계획이었지만 런던 경찰은 19일 독일 베를린 중심가의 시장에서 일어난 트럭 테러로 앞당겨졌다고 밝혔다.
런던 경찰은 “근위병 이동을 위한 보안 유지를 위해 도로 폐쇄 및 추가 안전 조치가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 AFPBBNews
AFPBBNews=KNS뉴스통신 .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