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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비만남, 다이어트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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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비만남, 다이어트 시작한다
  • AFPBBNews=KNS뉴스통신
  • 승인 2016.12.22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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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환자 © AFPBBNews

[크레디트 ⒸAFPBBNews=KNS뉴스통신] (자포판) 몸무게가 590킬로그램으로 세계에서 가장 비만인 것으로 알려진 멕시코 남성이 신년에 비만대사술(gastric bypass)을 몸무게를 절반으로 줄일 예정이라고 그의 담당의사는 수요일 전했다.

후안 페드로 (Juan Pedro)라고 알려진 이 남성은 현재 당뇨, 고혈압, 만성 폐색증을 앓고 있으며 건강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체중을 크게 줄여야한다고 담당의 호세 카스타네다 크루즈 (Jose Castaneda Cruz)는 말했다.

그는 이 남성이 실제로 이 과정에서 몇 가지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의사는 기자회견에서 "수술은 두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며, 이는 합병증의 위험이 높기 때문이다. 따라서 6 개월의 시간차를 두고 진행될 것이다"고 전했다.

첫 번째 수술에서 의사는 환자의 위장의 4 분의 3 이상을 제거한다.

그리고 두 번째 수술에서 그의 나머지 위장은 배가 부른 느낌을 주기 위해 부분적으로 막히게 된다. 환자는 장 수술도 받을 것이라고 의사는 전했다.

카스타네다는 첫 6개월 동안 59 킬로그램의 체중을 빼기를 원한다. 이 경우 비만 관련 암의 위험성이 52% 줄어들게 된다.

환자의 의료팀은 그가 첫 수술 후 약 6개월 동안 체중의 절반을 뺄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후안 페드로는 기자회견에서 "천천히 그러나 확실하게 나는 목표에 도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 AFPBBNews

AFPBBNews=KNS뉴스통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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