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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충장축제 27일 '팡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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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충장축제 27일 '팡파레'
  • 성의철 기자
  • 승인 2011.09.24 19: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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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성의철 기자]제8회 충장축제가 오는 27일 오후 1시 40분 추억의 시간여행(전시관) 개관을 시작으로 6일간의 공식일정에 들어간다.

 ‘추억&희망’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제8회 충장축제는 10,000여 명이 참여하는 개막식 퍼레이드를 비롯, 「전국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전국 직장인밴드 경연대회」등 전국 단위 4대 경연대회 및 그 때 그 시절의 먹거리 체험 등 지역과 세대를 뛰어넘는 새로운 개념의 도시축제의 전형을 보여주는 46개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국가지정 우수축제로 승격된 충장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하듯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인 성무용 충남 천안시장을 비롯, 성장현 용산구청장 등 50여 명의 단체장과 중국 꽝조우시 월수구 대표단, 공연단과 중국·일본 관광객들이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상품과 함께 충장축제 개막식에 대거 참여를 알려오면서 국내외 자치단체 문화교류의 장으로 새롭게 부각되고 있다.

유태명 동구청장은 ‘올해 축제의 방향을 교육과 흥미가 결합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에듀테인먼트형 축제로 만들 계획’이라며 ‘추억의 7080이라는 축제의 본질에 충실하면서도 민속문화공연으로서 뿐만 아니라, 시민 화합과 세대 통합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 위주로 편성했다’며 이번 축제에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성의철 기자 ecsung@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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