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회에서는 총 7개 연구모임이 각 팀별로 연구한 과제에 대해 발표, 경제디딤돌팀이 최근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마을기업 육성 방안을 연구한 ‘행복한 담양 만들기 Work Project'를 발표해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관계자는 “1년여 동안 팀별로 정기모임을 갖고 주제 토론은 물론 벤치마킹을 실시하는 등 열정적으로 연구활동을 펼쳤으며 특히 일선 행정 현장에서 업무를 수행하며 쌓은 행정 노하우를 토대로 현장감 있는 연구주제가 많이 선정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평했다.
최형식 군수는 “연구팀들이 이번에 발표한 정책아이디어는 관계부서에서 심도 있게 검토 분석해 군정에 최대한 반영할 방침“이라고 말하고 ”또한 참신하고 획기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참여자에 대해 포상, 해외연수, 교육점수인정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며 군정 발전을 위한 공무원의 자발적인 연구 활동을 장려했다.
유남숙 기자 jk25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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