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겨울철 공공청사 에너지절약운동 적극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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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겨울철 공공청사 에너지절약운동 적극 추진
  • 천미옥 기자
  • 승인 2016.12.2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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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절약운동 추진으로 전력수급문제에 적극 대처

[KNS뉴스통신=천미옥 기자]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공공기관 에너지 이용 합리화 추진에 관한 규정을 준수하고 효율적 에너지 사용과 온실가스 감축 목표달성을 위해 겨울철 공공청사 에너지절약운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21일 군에 따르면 근무시간중 개인전열기 사용 전면 금지, 필수 조명등 외에는 소등, 점심시간 전등 및 사무기기 전원 차단, 내복·스웨터 등 자율적인 따뜻한 복장 입기 등을 통해 에너지 절약 실천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며 난방기는 실내온도 18°C 이하로 유지하고, 홍보전광판 등 옥외광고물은 심야(23:00~익일 일출시)에는 소등할 계획이다.

또한, 각 부서별로 에너지 지킴이를 지정·운영하여 전 직원이 합심하여 에너지 절약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군위군 관계자는 “에너지 절약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며 아낀 만큼 이익이 되고 환경도 개선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얻을 수 있으므로, 군민들께서도 에너지 절약 생활화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위군은 그동안 에너지 절약을 위해 태양광발전시설 설치, 청사창문 단열필름 설치, 사무실조명 LED등으로 교체, 직원 의식교육 등을 추진해 왔으며 현재까지 군청사를 비롯한 공공청사 11개소에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 완료하는 등 에너지절약시책을 적극 시행하여 5년연속 보통교부세 인센티브를 매년 20억원 이상 교부받고 있다.

천미옥 기자 cmo33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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