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 ⒸAFPBBNews=KNS뉴스통신] (로마=AFP) 이탈리아의 새 총리인 파올로 젠틸로니(Paolo Gentiloni)는 문제가 된 은행들을 위해 사전 예방차원의 200억 유로의 자금 조달을 승인할 것을 의회에 요청할 것이라고 월요일 전했다.
이는 이탈리아의 3 번째로 큰 은행인 몬텔 데이 파스치 디 시에나(Monte dei Paschi di Siena, BMPS)가 새로운 민간 자본으로 50억 유로를 조성하려고하자 나온 결정이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은행인 BMPS는 현 이탈리아 은행 위기의 핵심부에 있으며, 지난 한 해 동안 시가총액의 80%가 사라진 바 있다
젠틸로니 총리는 각료회의가 끝난 후 기자들에게 "우리는 예금을 보호하기 위해 이러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우리의 의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BMPS는 유럽 중앙 은행이 마감일을 1 월 중순까지 연장하라는 요청을 거부했기 때문에 12월 말까지 50 억 유로의 자금 조달을 완료해야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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