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림농공단지는 조성면적 145,485㎡ 규모에 국비 29억원, 지방비 62억원, 총 91억원을 투입해 영광군이 직접 개발하는 공영개발 방식으로 추진되며 연간 99억원의 소득증대와 700여 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2012년도 6월 완공을 목표로 기계ㆍ조립금속, 음ㆍ식료품, 전기ㆍ전자, 기타 제조업 등 중소기업체에 쾌적하고 저렴한 공장용지를 공급하고 생산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현재 운영가동중인 군서농공단지는 100%가동율을 보이고 있으며, 홍농칠곡농공단지(TKS 조선소)는 34,000톤급 화물선 2척을 건조해 독일로 수출한 바 있으며, 대마농공단지(체리부로)는 농공단지지정에 따른 행정적 절차를 진행중에 있어, 입주기업이 향토기업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기업지원 등 제도적 개선에 더욱더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황복기 기자 youngsan19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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