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북부에 위치한 나가랜드 주는 400만의 인구에 면적이 12,000㎢에 이르는 곳으로, 이번 방문길에는 기획조정부장관과 산림부장관, 농촌진흥정무차관, 농업차관, 의장 등 9명이 함께 했다.
특히 이들은 자국 내 청년농업인 육성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며, 한국 대표농업군인 해남에서 선진농업과 함께 축산업 등을 배우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군은 이번 상호협력관계 체결을 계기로 물적ㆍ인적교류에 대한 상호 협력방안을 세부적으로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인도 방문단은 옥천농협 RPC, 버섯재배 농가를 둘러보며 해남농업의 발전상을 직접 체험하기도 했다.
한경희 기자 mayway1@hanmi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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