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 ⒸAFPBBNews=KNS뉴스통신] (베이징=AFP) 베이징에서 숨막히는 스모그가 도시와 주변 지역을 가득 메울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당국이 목요일 2016년 처음으로 앞으로 5일간 대기오염 위험경보를 발령했다.
금요일 8시부터 차량 2부제가 실시될 예정으로 베이징의 자가용 차량 절반은 도로에 나올 수 없다고 베이징 시정부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공고했다.
건설 현장은 폐쇄될 예정이며, 일부 공장과 기업들 역시 생산을 제한 또는 중단한다.
베이징시에 청명한 하늘을 찾아보기가 어렵게 되면서 이같은 조치가 실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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