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 ⒸAFPBBNews=KNS뉴스통신] (홍콩=AFP) 15일(현지시간) 중국의 인기 셀카 앱 개발업체 메이투가 홍콩증권거래소에 첫 상장되었다.
이로써 메이투는 10년만에 대규모 IPO를 실시했다.
매달 4억 5,600만명의 사용자들을 보유한 샤먼에 소재한 메이투는 10대와 청소년들과 여성들이 주요 사용자층이며 포스트부터 채용 지원에 이르기까지 모든 셀카 사진을 보정할 수 있는 앱이다.
이번 IPO로 메이투는 6억 2,900만 달러를 벌어들였고, 기업가치는 46억 달러료 평가되었지만 전문가들은 미국 금리 인상으로 분위기가 가라앉았다고 말했다.
항셍지수는 15일 1.69% 하락했다. 메이투는 12시 정각 8.50 홍콩달러를 기록했다. 오전 장에서는 8.33 홍콩달러까지 떨어진바 있다.
잭슨 웡 애널리스트는 "많은 기관 투자자들이 시장에서는 유일한 종목이기 때문에 메이투 주식을 사고 싶어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주가의 수익성은 현재로서는 예측이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메이투의 현금화 가능성이 기관 투자자들이 관심을 갖는 부분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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